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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라이트 견인을 위해 견인장치 업체를 찾습니다


DK마린은 오래되었지만 캠핑트레일러를 끌기에는 너무 약하고

드림ENG는 전화상담 부터가 내차를 맡기기엔 믿음이 가지 않았고

태이 견인장치는 재고가 없다고 하고


무엇보다 까다로운 제가,

미국식 트레일러를 '튼튼하게' 견인하기위해선

그래도 한번 보강대를 더주고 용접을 한번이라도 더 할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오랫만에 마스타지프를 찾습니다







사옥이전후 처음 찾아뵙는 마스타지프

오픈식에도 찾아뵙지 못해 죄송했지만,

요즘 이런저런 일들과 서버밴때문에 귀찮게 해드렸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낭만제작소 캠프작업들을 모두 프린트해두고

저를 보여주시며..


"내가, 어제도 밤열두시까지 조이사 작업한걸 공부했다는거 아냐~"


"전 그동안 사장님이 쌓아올린 데이터만 따라하는데요 뭘-"


견적이 비싼편이라는 이유로 늘 주변에서 말들이 많은 마스타지프이지만

그리고, 저도 몇해전만해도 금액이 부담스러웠었지만


지금 드는 생각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지요..



오프로드 차를 한대 만들기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공을들여 데이터를 뽑아놓고,

튜닝으로 인한 데미지를 처음부터 막아주는 작업을 하는 곳이기에

생각도 못한 소소한 작업들이 추가되어야 함이 이제는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분명한건, 국내차량 오프로드 분야에

아주 큰 기둥이 되어 우뚝서있음이.. 존경스럽습니다








"2톤을 끌고다닐 것이기에, 아주 튼튼하게 달아주셔야 해요"


그래서 선택한것은 ARB 토우마스터 견인장치


사실 오래전에 ARB에서 생산해 국내에 들여온 제품인지라 먼지가 좀 앉았지만


견인력 3.5톤, 수직하중 170kg의 제품이었고

유니버샬로 만들고 볼트연결로 전차종용으로 만드는

2pcs, 3pcs로 이뤄진 국내산 견인장치와는 체급이 달랐습니다









프레임바디 조건의 차종에서

견인력은 사실 마력과 토크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견인장치가 얼마나 견고하고

프레임에 어떻게 결합되느냐에 따라서 견인중량이 결정되고

지지하고 있는 프레임과 견인볼간의 거리가 짧을수록 수직하중이 결정됩니다


ARB견인장치는 그런면에서

마치 미국차의 OEM 견인장치의 형상을 하고 있고

메인 bar와 홀더로 이루어진 국내산 제품과는 달리

전체가 통으로 설계되고 용접을 통해 한조각으로 완성된 견인장치 였습니다



"저는 수직하중이 제일 중요합니다"


메인 프레임의 안쪽에 가로로 가로지르는 볼트 1조

그리고 세로로 가로지르는 볼트 1조

마지막으로 범퍼안쪽 가로지르는 프레임 지지대에 행거형태로 붙잡는 볼트 1조


결국 프레임이 휠 지언정

구조적으로 수직하중에 대해서는 170kg은 충분히 오버할수 있는 스펙으로 보강합니다







마스타 사장님의 쉐보레 서버밴


제차도 곧 입고해서 하체보강을 받을 예정...







그리고 다음 차주는 내가 될 예정인 코란도 오픈..


너는 내가 아기를 조수석에 태우고 아주 예쁘게 타고 다녀주마...








온김에 얼라이먼트도 보고,


그동안 쌓인 이런저런 이야기들도 하고

서스윈 제품들과 타이어들에 대한 이야기..

요즘 갤로퍼들에 대한 이야기..







당장 시급한 작업을 성공적으로 끝낼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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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고기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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